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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11126 float-center" data-idxno="21112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2/48142_211126_3022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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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배우 조진웅, 코미디언 출신 박나래와 조세호 등 다수 연예인의 잘못된 과거가 줄줄이 폭로돼 연예계 전체가 위태롭습니다. 방송계까지 얼룩진 가운데,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(이하 광희)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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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광희, 박나래 경고 재조명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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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11127 float-center" data-idxno="21112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97px"><img alt=" tvN ‘놀라운 토요일’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2/48142_211127_3034.jpg" />
<figcaption>tvN &lsquo;놀라운 토요일&rsquo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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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광희는 2019년 방송된 tvN &lsquo;놀라운 토요일&rsquo;에서 붐의 질문에 <strong>&ldquo;(신)동엽이 형 빼고는 다 톱스타 아니다. 다 한철이다&rdquo;</strong>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. 이에 &ldquo;사람들이 형 성형 얘기할 때 &lsquo;너 한철이다&rsquo;라고 했다&rdquo;라고 반박하는 샤이니 키(본명 김기범)를 향해 <strong>&ldquo;나도 &lsquo;무한도전&rsquo;이 영원할 줄 알았다. 그런데 없어졌다. SM이 너 계속 지켜줄 것 같냐&rdquo;</strong>라면서 박나래에게 <strong>&ldquo;누나도 마찬가지다. &lsquo;나 혼자 산다&rsquo;가 언제까지 지켜줄 것 같냐. 정신 차려&rdquo;</strong>라고 소리쳤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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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설적인 발언에 현장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, 광희는 곧바로 사과해 웃음으로 마무리됐다. 이로부터 6년 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가 밝혀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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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광희, 나락 감지 촉 발달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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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11128 float-center" data-idxno="21112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96px"><img alt="MBC '무한도전'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2/48142_211128_3045.jpg" />
<figcaption>MBC &#39;무한도전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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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광희는 과거 방송에서 몇몇 연예인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. 모두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한장면이었습니다. 이 때문에 당시 상대가 누구든 논란 없는 &lsquo;웃긴 짤&rsquo;로 남았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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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시간이 지난 후 광희의 발언은 예언이 됐습니다.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 및 SNS에는 광희의 과거 발언을 다시 언급하며 &ldquo;이쯤 되면 신기 있는 거 아니냐?&rdquo; &ldquo;나락 감지기 광희의 촉&rdquo; &ldquo;논란 잡는 탐지 센서 가동&rdquo; &ldquo;광희의 선구안 인정&rdquo;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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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2016년 MBC &lsquo;무한도전&rsquo;에 출연한 빅뱅의 탑(본명 최승현)은<strong> &ldquo;광희 씨를 이길 수 있는 건 딱 하나밖에 없다는 걸 느꼈다. 똘끼로 승부하겠다&rdquo;</strong>라며 눈을 치켜뜬 채 다리를 벌리고 춤을 추며 광희에게 다가갔다. 있대 광희는 <strong>&ldquo;이 형 눈이 이상해&rdquo;</strong>라며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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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제작진은 &lsquo;명불허전 빙구 탑&rsquo;이라는 자막을 덧붙여 &lsquo;빙구댄스 짤&rsquo;을 생성했지만, 2017년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그룹에서 탈퇴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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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광희, 정준영&middot;승리 저격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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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11129 float-center" data-idxno="21112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93px"><img alt="MBC '라디오 스타'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2/48142_211129_312.jpg" />
<figcaption>MBC &#39;라디오 스타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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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그의 혜안은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.&nbsp;2018년 MBC &lsquo;라디오스타&rsquo;에서 정준영은 광희를 향해 <strong>&ldquo;&lsquo;인싸(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지칭)&rsquo; 되기 힘들다. 같이 어울리고 해야 하는 데 자기 프로그램 들어가면 그 프로그램에만 집중한다&rdquo;</strong>라며 &ldquo;광희가 무도할 때 놀자고 나오라고 하면 &lsquo;나 안 돼. 못 나가&rsquo;라고 하더라. 촬영이 없어 집에 있는데도 무한도전에 피해가 갈까 봐 안 나오더라. 돌아이인 줄 알았다&rdquo;며 &ldquo;광희는 밖에 나가서 술 먹고 잘못할까 봐 극도로 조심한다&rdquo;라고 말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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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광희와 정준영의 모습을 한 화면으로 붙인 장면에<strong> &lsquo;만약을 대비한 극도의 몸사림&rsquo;</strong>이라는 자막이 달렸다. 일 년 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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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11130 float-center" data-idxno="21113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950px"><img alt="SBS ‘가로채널’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12/48142_211130_3119.jpg" />
<figcaption>SBS &lsquo;가로채널&rsquo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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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뿐만이 아닙니다. 2019년 SBS &lsquo;가로채널&rsquo;에서 만난 승리가 광희에 대해 &ldquo;방송을 몇 번 해 본 결과 (광희는) 천재다&rdquo;고 치켜세우자, 그는 &ldquo;승리 씨 멘트 잘한다. 대본에도 없는 얘기를 하고&rdquo;라며 <strong>&ldquo;(승리가)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(방송을 잘하네)&rdquo;</strong>라고 대답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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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리는 2018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밝혀져, 202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일 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.&nbsp;</p>

온라인 커뮤니티배우 조진웅, 코미디언 출신 박나래와 조세호 등 다수 연예인의 잘못된 과거가 줄줄이 폭로돼 연예계 전체가 위태롭습니다. 방송계까지 얼룩진 가운데, 그룹 제국의아이들

광희, 박나래 나락 감지 예언 또 맞았다? 과거 탑·정준영·승리 선구안 재조명(+ 선견지명)